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37살의 남자친구 연봉이 8천만원인지 의심스럽다는 게시글이 화재가 되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천천히 살펴보자

6개월 만난 남자친구가 중소기업 과장이라며 연봉 8000만원을 주장하지만, 월세 거주, 차 없음, SPA 브랜드 옷차림, 계좌 공개 거부 등 여러 정황이 의심스러워 진실 여부가 궁금하다는 내용이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들도 살펴보자.

남자는 옷에 신경쓰지 않는다며, 중소기업임에도 연봉이 높다는 댓글도 있는반면
있는 그대로 물어보라는 현실적인 댓글도 있다.
다른 댓글들도 살펴보자

요약하자면 댓글 작성자들은 외모나 소비 습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사람 자체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있다.
아무래도 각박한 세상에서 사람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워 지는 것은 당연하지만서도 뭔가 씁쓸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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